– 리오데자네이로 할렘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충격적인 브라질 영화, 시티 오브 갓 최근에 여행자 사이에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몇가지 소개해본다. 그 여행자들의 사례를 소개하는데 있어 당사자들의 양해를 미리 구하지 못했음은 유감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일로 피해당하는 것을 미리 막는게 더 의미있으리라 믿어 여기에 소개한다. 1. 쿠바를 여행하다 소매치기로 현금을 모두 잃은 여성여행자 A 쿠바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제한되어 있어 가져간 달러를 주어진 일정안에 다 쓰고 나오는 것이 보통이다. A는 현금을 융통할 방법이 없어 빈털터리로 출국일까지 쿠바에 머물러야 했다. 같이 여행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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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의 발파라이소. 이렇게 예쁜 도시지만 소매치기로도 악명 높다. 남미가 여행하기에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 (1)편에서 살펴보았다.그러면 남미를 여행하면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여행자 수칙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1. 상식선에서 행동하라 여행에서 맞닥뜨리는 모든 상황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늦은 밤 돌아다니지 않기, 위험지구 돌아다니지 않기, 귀중품 가지고 다니지 않기,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기, 다른 여행자와 그룹을 지어 이동하기 등 상식선에서만 행동해도 대부분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2. 현지 상황을 체크하라 숙소를 나서기 전 현지인에게 치안상황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느 지역이 …
* 중남미 여행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 이유로 일정짜기/경비 편에 앞서서 안전편을 먼저 소개한다. 이 포스트를 읽고난 후에 자신이 없어졌다면 중남미여행은 다른 지역을 먼저 여행한 후로 미루기를 추천한다. – 페루 이끼토스의 슬럼가. 남미여행중 이런 곳을 한번 이상 지나치게 된다. 중남미는 아프리카와 더불어 여행하기에 가장 위험한 지역 중의 하나로 꼽힌다. 가장 쉽게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은 도난, 강도, 납치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며, 중남미를 여행했을 때 도난경험이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들다. 문제는 생애 첫 배낭여행을 …
남미는 대한민국에서 지구반대편에 위치한 대륙이다. 직항편이 없어서 비행만 15~25시간 정도 걸리며, 대기시간을 포함하면 40~50시간이 필요한 루트도 있다. 남미행 항공편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루트 몇가지를 아래에 소개한다. * 글을 쓴 시점(달러당 1400원)에서 원화가치가 얼마나 떨어질 지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항공권 가격은 2008년말의 미국달러(USD)를 기준으로 정했다. 1. 북미 경유편 미국을 경유하여 남미로 들어오는 경우 비행시간이 짧고, 많은 옵션이 생기며 항공권도 가장 저렴하다.다만 미국비자를 별도로 받아야 하고 비자없이는 경유가 불가능하다. 최근 비자 없이도 미국에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전자여권을 구비하고 항공권 구입전에 개인정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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