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fterdan.kr
Posts tagged 아마존
[콜롬비아] 아마존의 야구아(Yagua)족 방문기 #2
Nov 30th
더이상 울창할 수가 없다…
가이드아저씨(현지 원주민)가 이런 곳에 캠프를 치고 잠을 자자고 한다. 어떻게? 바로 이렇게!! 즉석에서 나무를 베어다가 집을 만들어버린다.덩굴을 주워다 끈처럼 묶고 지붕에는 거대한 나뭇잎을 덮는다.완전 100% 무공해 자연집의 탄생… 단 30분 만에. 완전 감탄해버렸다. 이 사람들이 축적해온 삶의 양식과 문화…저 두집 짓는데 1시간이 채 안걸렸다.지붕에 덮은 나뭇잎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탈색된다.엄청난 폭우에도 불구하고 저 집안에는 비 한방울도 안들어왔다. 다음날 30m쯤 떨어진 곳에 사슴이 자고간 흔적이 있었다.인간과 짐승이 정글에서 만나는 경우 서로 두려워해서 웬만하면 먼저 공격 안한다고…가이드는 그래도 긴장해서 마체떼(칼)을 손에 쥐고 잤다고 했다.정글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다. 정글의 살인(?)개미. 성인의 손가락 두마디만큼 크며,물리면 엄청 가려워하다 죽을수도 있다고 한다. 아나콘다의 집… 가운데 구멍이 아나콘다가 More >
[콜롬비아] 아마존의 야구아(Yagua)족 방문기 #1
Nov 30th
콜롬비아의 아마존 주도 레티시아(Leticia) 근교에는 많은 원주민들이 살고있다.대표적인 부족은 야구아(Yaguas)와 티쿠나(Tikunas).얼떨결에 방문해서 4박 5일동안 있었던 야구아족 마을과 아마존 생활을 소개한다.
레티시아로부터 2시간을 아마존강 상류로 거슬러 올라갔다.
더이상 콜롬비아가 아닌 페루… 다시 우회전하여 콜롬비아로 돌아가는 순간.
카누를 젓고 있는 야구아족의 라파엘, 처음엔 그냥 로컬가이드인줄 알았다.일상어도 스페인어를 쓰고 옷도 세련되게 입길래… 외부로 나갔다 돌아오는 야구아족 사람들,마을과 두시간 거리의 레티시아가 이들에겐 세상의 전부다. 원숭이섬에서 찍은 원숭이 사진.원숭이섬에 원숭이는 더이상 없다고 가이드북에 써 있었지만… 바나나를 들고 있으니 수십마리가 어깨위로 기어올라온다.가이드가 뱀을 꺼내들자 비명을 지르며 나무위로 도망가버린 그들.
이 거대한 나무를 두들기면 그 소리가 2~3km 밖까지 들린다고 한다.
가이드왈 일명 정글의 전화… 사람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고.
이 연꽃 같은 식물은 다 자라면 7kg가 나간다고 한다.
사람이 그 More >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