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줌마가 코로나 검사 받으러 와서도 대기줄에 “대화자제” 써있는 앞에서 큰소리로 대화하고 전화통화를 합니다. 비닐터널 같은 반밀폐된 공간인데.. “우리교회 확진자가 4명이 나왔다고? 그래서 음성 나와도 2주간 집밖에 나오면 안된다고?” 통화하면서 터널 밖에 있는 사람한테 설명해주고, 다시 통화하고, 바로 옆에 동행으로 보이는 사람하고도 이야기하고.. 한 15분을 그러길래 도저히 못참고 폭발해버렸습니다. “여기서 대화하지 마세요! 그러게 이 시국에 교회를 왜 가요?” 떠들던 아줌마가 움찔하더니 잠시 후 또 시작하길래 “여기 대화자제라고 써있잖아요! 왜 이렇게 개념이 없어요?” 쏘아붙이니까 그제서야 멈추더군요. 본인이 코로나 감염자일수도 있는데 반밀폐된 …
[카테고리:] 일상
일상에 대한 생각
Watching the sky light fall to black 하늘빛이 검게 지는걸 보고있어 Feeling like the lights never coming back, no 빛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듯한 느낌, no When it’s dark, and there’s no one 어둡고 아무도 없을때면 I will be here, I’ll be here 난 여기에 있을꺼야 And it’s all for you 그리고 모든게 널 위한거야 Every spark in every flame 불길 속마다 불꽃 하나하나가 All for you 모두 너를 위한 것 And all the stars will know your name 그리고 모든 …
순간의 단상을 스케치하는 데는 트위터 만한 매체가 없다. 그때그때 짧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언제 댓글이 올라올지 모르는 블로그와 달리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을 즉시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여러가지 이유로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빈도를 줄일 생각인데, 무엇보다 업계 스파이들이 너무 많아 앞으로 여행정보는 블로그에 적고 트윗에는 링크로만 소개할 계획이다. 나름 시간과 발품, 정성을 들여 얻은 여행정보들을 트위터로 아무 댓가없이 풀었는데, 트위터는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가져다 쓰는 사람들을 막을 수가 없다. 심지어 정보 뿐만 아니라 누가 …
본의 아니게 블로그에 무거운 내용이 가득 차서 개인적인 단상이나 주변 이야기를 적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고를 달고 있는 장소에서(사실 계정 운영비나 도메인비 도움을 받는 정도지만) 신변잡기나 얘기하고 앉아있기도 그렇구요. 해서 지인이나 여행계 뒷이야기 등 관심있는 분들하고 잡담이나 나눌 블로그를 따로 열었습니다. 저와 잡담을 나누실 분(?)은 아래 블로그로 놀러와 주세요. http://color.afterdan.kr 그렇다고 현재 블로그를 닫거나 방치해두진 않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광고와 곁들여도 괜찮을 만한 글만 선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 분들 모두 하시는 일 잘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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